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대한민국 민요를 부르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

스페인 및 유럽인들에게 우리의 민요와 노래를 전파하기 위해
스페인 합창단원만으로 구성하여 창단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외국인 합창단이 우리의 음악을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화해 내는 색다른 공연으로 전세계 유일무이한 공연

우리 것을 넘어 세계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우리의 ‘김치’, ‘불고기’뿐만 아니라 우리 가락과 태권도를 접목시킨 ‘난타’등
세계인들도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한국의 음식 및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때에,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스페인 사람들로 구성된 단원 모두
한국옷차림을 하고 한국 가곡과 민요를 한국어로 부르는 세계 유일의 합창단으로
그 이름을 전세계에 걸쳐 널리 알리고 있다.

한국에는 스페인 노래를, 스페인에는 한국노래를 소개하는 합창단으로 임재식 단장이 스페인 현지에서 창단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임단장을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이며, 단원 모두는 한복차림에 한국가곡과 민요를 한국어로 부른다.

임 단장이 합창단을 꾸린 것은 10년 전인 1999년의 일이다. 그는 20세기의 마지막과 다가올 21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인 밀레니엄(새 천년) 합창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RTVE(스페인 국영 라디오 TV방송 합창단)’ 단원 80명 중에서 선발된 25명이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에 채워졌다. ‘RTVE’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굴지의 합창단이다.

임 단장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다 83년 마드리드로 이주했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7년째 거주하며 성악가이자 합창단장으로서 기반을 다졌다. 한국어로 한국 노래를 부르는 합창단을 만드는 것은 그의 오랜 염원이었다.

그 결실로 2001년부터는 국영TV의 출연 제의를 받아 공연 실황이 매년 전파를 타고 있다. 유럽과 이스라엘에서 공연이 이어졌고, 한국에서도 매년 8월경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임 단장은 한국·스페인 간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 정부로부터 ‘국왕 십자 훈장’을 받았다.

 

지휘자 임재식

“알리고 싶었거든요. 우리는 초등학생 때 ‘에델바이스’를 배우잖아요. 스페인 음악교과서에 ‘아리랑’이 실리지 말라는 법도 없고요…”

예술감독 임재식

경력사항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고등음악원 수석 졸업

비야 마드리드 합창단 상임 지휘자, 스페인 마라 플로레스 합창단 지휘자 역임

Orfeon Magerit 합창단 상임 지휘자 취임, 가르시아 로르까 합창단 지휘자 역임

이스라엘 키브츠 오케스트라 초청연주 10회 지휘

현재 오케스트라 까마라 밀레니엄 합창단 상임 지휘자, 마드리드악사협회 합창단 지휘자

San Sebantian de Los Reyes 음악학교 교수

Tv 프로그램 출연목록

    KBS 한민족 리포트
    조영남이 만난 사람
    김동건의 한국한국인
    CTS-TV 내가 항상 기쁘게
    아리랑 TV Heart to Heart
    KBS 성공시대 (2012년 방영)/ KBS 성공시대 100회 기념 6대 프로그램 선정(201376일 방영) 출연
    Ytn 다큐멘터리 스페인을 품은 아리랑의 주인공
    경인방송 언제나 좋은날 튜시현 입니다

스페인 국영 TV에서 아주 특별한 성악가, 지휘자로 명성을 쌓아가는, 행동하는 신앙인이며 한국음악의 전령사 테너 임재식의 눈물과 소망, 그 애잔한 이국적 삶의 풍경이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명품인생”을 향하는 감동의 이야기!

머리말 : 유학생활이 가르쳐준 찬양하는 삶의 행복

첫번째 이야기 : 스페인 행을 결심하기까지

두번째 이야기 :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해준 밀레니엄 합창단

세번째 이야기 : 미완성 프로젝트를 향하여

네번째 이야기 : 내가 만난 임재식

사진으로 보는 임재식의 연주여행